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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School Frankfurt am Main Deutschland
도서반
작성자 Sdirektor        
작성일 2011/12/17 23:16
분 류 교사
ㆍ추천: 0  ㆍ조회: 1171    
ㆍIP: 79.xxx.137
행복한 문학편지-도현, 「조용한 행복」 중에서
   도현, 「조용한 행복」 중에서
   
         아니라 주인이 되어 내 주변을 내 스스로 가꾸며 사는 것이다. 모래밭에 던져나 봐라 못 살아나는가 하는 의지로, 소유하고자 하는 삶이 아니라 순간순간 존재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꽃은 말없이 피고 말없이 진다.다시 가지고 돌아가지 않는다.그때 그곳에 모든 것을 내맡긴다.이것은 한 가지 꽃의 소리요한 떨기 꽃의 모습영원히 시들지 않는 생명의 기쁨이후회 없이 거기서 빛나고 있다.

꿈이란 분수에 맞추어 꾸어야하며, 구체적인 노력을 통해서 그 꿈을 이루어 가면서 새롭고 큰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 현실성 있는 꿈이라 나는 믿고 있다.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가. 단지 남들처럼 살려고 하는 상대적 빈곤감과 욕심 때문에 괴로워하……


- 도현, 「조용한 행복」 중에서(『조용한 행복』)
가난하고 조금은 불편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여러분도 자기 마음을 스스로 잘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지니기만 하면 현제의 처지가 어려운 가운데서라도 한껏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라는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는 점이다.

이 꿈을 키워가는 구체적인 노력은 어디를 가서 어떻게 살더라도 주인으로 사는 것. 나그네가
   
     
       
   
표지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도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행복    2010년 2분기 우수문학도서 [수필]
도현
2010년 1월 28일 발행
세 평짜리 오두막 수행자가 보내는 산중편지 아침 이슬, 낮의 태양, 소슬한 바람, 숲의 향기, 새들의 날갯짓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 …
       독서감상문 4편
   
         
   
           
         
     내 꿈은


꿈을 지닌 모든 분들에게


꿈은 우리자신이 저마다의 삶을 선택하는 청사진입니다. 꿈이 있다는 것은 깜깜한 상자속의 식물에게 구멍 뚫린 빛입니다. 빛은 모든 생명을 자라게 해주듯이 우리가 꿈을 지닌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을 성장하게 해줍니다.

저는 초등학생일 때 페스탈로치를 좋아했습니다. 놀이터에서 유리조각을 줍고 있는 그는 어린아이들이 발을 다칠까봐 염려가 된 것입니다.

세상에는 물질적인 행복과 정신적인 행복이 공존하는데 보통사람들은 물질적인 행복을 추구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평소 정신적인 행복을 소홀히 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마음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의 책 조용한 행복은 물질에 앞서가는 정신을 잘 다스리면 누구나 행복해 질수 있다는 행복의 메시지입니다.
꿈에는 어떻게 살아야지 하는 바람이 있고, 그 바람에 걸 맞는 모델이 있어야하고, 자기가 닮고 싶은 모델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력을 갖추어야하고,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자면 먼저 자기의 분수를 잘 알아야하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진첩 속에  있는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을 뽑아서 찢거나 태워 버리지 않고 그냥 두고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보둠을 줄 아는 가슴이 넓은 사람이지요, 그래서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을 지닌 사람은, 남을 사랑하고 칭찬하며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드러내어주며 배웁니다. 이만만 해도 이 사람은 이미 꿈을 이루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는 내가 선택한 세평짜리 오두막이 저의 꿈 이었습니다. 세상의 무엇과도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행복을 살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밭의 흙을 뒤집어서 채소를 갈기 위해 어두운 창고 속에서 삽을 찾고 있었는데
반짝이는 물체가 있어 들고 나와서 보니 자루의 손잡이가 부러진 삽이었습니다. 멀쩡한 삽은 사용하지 않아 녹이 쓸어 있었는데 결함이 있는 도구지만 수시로 사용한 덕에 어둠속에서도 이 삽은 빛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거기서 느꼈습니다. 내가 비록 모자라는 것이 많지만 부지런히 노력하면 어둠속에 조그만 빛이 되어 어두운 길을 가는 사람들의 앞길에 반딧불이라도 되겠지... 하는 마음이 들어 작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페스탈로치 선생님처럼 배려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꿈을 지니고...

여러분 풀벌레 소리 고저녘한 산중에 달빛이 선합니다.

도현 올림
   
         
     
   도현
열다섯 살의 나이에 덕명 스님을 은사로 범어사로 출가했다. 쌍계사 금당선원의 선덕을 지낸 것 외에 승려 생활 45년여 동안 세상에 드러나는 삶 대신에 선방과 산속을 오가며 수행했고,5년간 태국에서 위빠사나 수행법을 공부했다. 수행자 시절의 붓다를 동경하여 부처님 초기 수행법대로 살고 있으며, 지금은 16년째 지리산에 세 평짜리 작은 오두막을 지어놓고 홀로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소박한 기쁨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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